3년 전, 더불어민주당 등 야3당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수감 위기 이재용, 전조는 지난 2월부터 있었다
‘부정한 청탁’
말, 수첩
사면은 유죄판결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박근혜 재판 결과는 1년-1년 6개월 뒤에 확정된다. 2018년 지방선거 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요컨대, 이 사안은 유죄판결 확정 후에 비로소 논하는 것이 맞다. 나는 그 시점도 사면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문재인과 안철수 모두 사면권 제한에 동의하고 있으니, 말꼬리 잡지 말고 사면법 개정안을 3당이 공동발의하면 된다. 나는 안철수의 '선의'를 믿는다. 위원 구성 문제, 사면 대상 범죄의 제한, 의무 복역 기간 등이 논의될 수 있다.